지프는 수입차 시장에서 신차 출시가 뜸해지다 보니 관심이 낮아지고 있죠. 이를 어느 정도 인식한 것인지 올해는 여러 에디션 차량들을 공개합니다. 연말에는 레니게이드 기반의 브레드 에디션을 출시합니다.
지프 레니게이드 브레드 에디션
사진출처:지프 홈페이지
레니게이드는 2010년대 중후반까지만 하더라도 XC40, 미니쿠퍼와 함께 수입 소형 SUV 시장에서 확고한 판매량을 유지했었는데요. 그러다가 2022년형 모델 이후로 신차 소식도 들려오지 않고 있었죠. 이러한 상황에서 지프 레니게이드 브레드 에디션은 스트리트 몬스터 시리즈의 첫 번째 차량으로 출시됩니다.
여기서 브레드는 검은색과 빨간색의 조합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전체적으로는 블랙 색상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주면서 곳곳에 붉은색을 볼 수 있죠. 수입 소형 SUV 지프 레니게이드 브레드 에디션 세븐 슬롯 그릴은 블랙 색상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레드 포인트 그릴 윙으로 단조롭지 않게 하는데요. 또 전면부에서 블랙 하이글로시 안개등 베젤을 갖춥니다.
사진출처:지프 홈페이지
사진출처:지프 홈페이지
수입 소형 SUV 지프 레니게이드 브레드 에디션 전면부 JEEP 배지도 붉은 색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측면에 전용 배지로 포인트를 주는데요. 또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도 갖춰지고 있죠. 후면부에서는 전면부보다는 화려함이 덜한 편입니다. 기존 모델의 경우 볼륨감이 있으면서도 다소 귀여운 모습이었죠. 이번 에디션은 감각적인 스타일로 이목을 끌게 합니다.
사진출처:지프 홈페이지
수입 소형 SUV 지프 레니게이드 브레드 에디션은 12월 중순부터 출고가 시작되며 가격은 4,800만원으로 책정되는데요. 기존 모델의 상위 트림 가격과 유사한 편입니다. 국내에서 30대 한정이라고 합니다.
(차량 정보는 지프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되 개인적인 견해가 포함된 포스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