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022년 이후로 일본 시장으로 진출하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반응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말부터 코나 일렉트릭을 출시하게 되는데요. 소형차들이 주도하는 일본 자동차 시장에서 입지를 키우고자 합니다. 그러다가 올해 하반기에 코나 마우나 로아라는 한정판 자동차가 공개됩니다.
현대 코나 마우나 로아
사진출처:현대자동차 일본 홈페이지
현대 코나 일렉트릭은 국내에서 풀체인지 모델이 공개되었을 때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를 적용했으며 깔끔한 분위기를 더하게 되었죠. 마우나 로아 특별 사양 차량의 경우는 전면부에서 다소 차이가 있었습니다. 기존처럼 폐쇄형 그릴을 추구하는데 와일드& 터프 블랙 색상을 적용해서 짙은 인상에 개성을 더하고 있죠.
사진출처:현대자동차 일본 홈페이지
전기차 현대 코나 일렉트릭 마우나는 로아 도어 벨트 라인 블랙 몰딩, 전용 휠로 스포티한 감각도 강화하는데요. 후면부에서도 전면부처럼 블랙 색상이 차지하는 범위를 넓히게 됩니다. 기존의 코나와 달리 도심형 차량의 이미지와 꽤 차이가 있어서 인상적이었는데요.
전기차 현대 코나 일렉트릭 마우나 로아 배터리 용량은 64.8kWh이며 최대 주행거리는 일본 시장 기준으로 625km입니다. 기존 트림과 비교해서 조금 더 길게 운행을 할 수 있어 차이를 두고 있죠. 그리고 안전 및 보안 장치로는 안티록 브레이크 시스템, 힐 어시스트 컨트롤, 이모빌라이저 등의 다수의 기능들이 탑재됩니다.
사진출처:현대자동차 일본 홈페이지
전기차 현대 코나 일렉트릭 마우나 로아 내부에는 세이지 그린을 바탕으로 해서 은은한 색감을 볼 수 있는데요. 거기다가 옐로우 스티칭을 통해서 화사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죠. 현대 코나 일렉트릭 마우나 로아 가격은 4,950,000엔으로 책정되는데요. (원화로 약 4,470만원) 30대 한정으로 출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