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A는 렉서스 최초의 슈퍼카로 2010~2012년까지 잠시 생산된 바 있는데요. 개성 있는 매력이 있던 한정판 차량이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하는 뉘르부르크링 패키지도 돋보였는데 주요 특징을 돌아보았습니다.
렉서스 LFA 뉘르부르크링 패키지

사진출처:렉서스 미국 홈페이지
슈퍼카 렉서스 LFA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기존 자사의 디자인에서 꽤 벗어나는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스핀들 그릴이 없으면서도 상대적으로 심플한 모습을 추구하고 있던 것이죠. 이후 공개된 LFA 뉘르부르크링 패키지의 경우 트랙에 조금 더 어울리는 분위기로 이뤄지게 됩니다. 각진 헤드램프 등 대체로 기존 디자인을 이어가며 검은색 메시 타입 휠로 강렬함을 전하는데요. 커진 스포일러와 고정형 리어윙도 눈길을 끌게 했습니다. 후면을 보면 레이싱카에 더 어울리는 디자인을 구현하고 있었죠.

사진출처:렉서스 미국 홈페이지

사진출처:렉서스 미국 홈페이지
슈퍼카 렉서스 LFA 뉘르부르크링 패키지 외장 색상은 4가지로 이뤄지는데요. 오렌지 컬러의 쨍한 색감부터 시작해서 매트 블랙은 강렬함을 전할 수 있었죠. 기존 모델도 특징적인 요소들이 차별화되었는데 이 패키지는 뚜렷한 디자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슈퍼카 렉서스 LFA는 4.8L V10 엔진을 장착하고 최고출력 562hp의 성능을 발휘하는데요. 기어 변속 시간은 0.15초로 기존 모델 보다 조금 더 줄이게 됩니다.

사진출처:렉서스 미국 홈페이지
슈퍼카 렉서스 LFA 뉘르부르크링 패키지 인테리어 색상은 블랙, 레드, 바이올렛으로 이뤄지는데요. 카본 파이버 센터 콘솔과 도어 트림을
제공합니다. 슈퍼카 LFA는 총 500대 정도만 생산되었는데 뉘르부르크링 패키지는 50대만 볼 수 있었는데요. 미국 기준으로 7만 달러로 책정된 바 있습니다. (한화로 약 1억 25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