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전기차 현대 넥쏘 풀체인지의 새로워진 모습

현대 넥쏘는 2018년에 처음 공개된 수소 전기차인데요. 이후 국내외로 꾸준한 판매고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관심이 낮아졌죠. 그러다가 7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치는데 달라진 모습을 알아보았습니다.


현대 넥쏘 풀체인지

1세대 넥쏘 / 사진출처:네이버 자동차

1세대 현대 넥쏘의 경우 2017년에 공개된 FE 콘셉트카의 것을 활용하고 있었으며 캐스캐이딩 그릴도 다소 수용하고 있었는데요. 민첩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을 갖추고 있었죠. 그러다가 올해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수소 전기차 현대 넥쏘 풀체인지가 공개됩니다. 이 차량의 경우도 콘셉트카의 모습을 대체로 수용하는데요. 이니시움이라는 모델로 오프로드 및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가미합니다.

이니시움 콘셉트카 / 사진출처:네이버 자동차

2세대 넥쏘 / 사진출처:현대자동차 저널 홈페이지

수소 전기차 현대 넥쏘 풀체인지는 아트 오브 스틸라는 이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바탕하게 되는데요. 이니시움 콘셉트카의 전면부와 대부분 비슷하며 HTWO 램프가 특징적으로 자리 잡고 있죠. 리어램프의 경우 블록 형태로 이뤄지며 개성을 더하고 있었는데요.

수소 전기차 현대 넥쏘 풀체인지는 1세대와 비교해서 확연히 달라지며 오프로드 차량의 분위기도 있으면서 견고함이 돋보이도록 했습니다.

2세대 넥쏘 / 사진출처:현대자동차 저널 홈페이지

2세대 넥쏘 / 사진출처:현대자동차 저널 홈페이지

수소 전기차 현대 넥쏘 풀체인지의 제로백은 7.8초이며 5분 정도만 충전해서 700km 이상을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요. 주행거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 1세대보다 개선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전 및 첨단 장치로는 어드벤스드 후석 승객 알림, 페달 오조작 안전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다수의 것을 장착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수소 전기차 현대 넥쏘 풀체인지는 폐차 재활용 플라스틱, 바이오 프로스세스 가죽, 바이오 플라스틱을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곳곳에 활용하고 있죠. 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량 내 지문 인증 시스템, 빌트인 캠 2 플러스 등의 다양한 편의 장치들도 갖춥니다.

(차량 정보는 현대자동차 저널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되 개인적인 견해가 포함된 포스팅입니다)